르비딤 반석과 여호와 닛시

광야에서 200만 이스라엘인들에게 물에 대한 문제는 지속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. 엘림에서 나와 시내산으로 가는 자락에서 또 다시 물을 공급받을 필요가 있었습니다. 여호와는 이 필요를 아십니다.

“ 이제 내가 저기 호렙 산 바위 위에서 너의 앞에 서겠으니, 너는 그 바위를 쳐라. 그러면 거기에서 이 백성이 마실 물이 터져 나올 것이다.”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이 시키신대로 하였다.” (출애굽기17:6)

눈으로 보이는 거대한 갈라진 바위, 르비딤 반석은 Jabal Maqla (시내산의 사우디명) 의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(1990 년초 Jim and Penny Caldwell 부부에 의해 발견) . 호렙산은 넓은 범위의 산맥 전체를 일컫고 시내산은 그중 Jabal Maqla 의 작은 봉우리를 지칭한다고 한다. (Dr. Glen Fliz).

하나님께서 모세를 향하여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고 명령하신 것으로(출17:6)  광야에서 목이 말라 불평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의 집짐승들을 위해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 주셨던 곳입니다.  이 터져나온 물은 200만명의 무리들이 마시기에 충분하였고 강이 되어 흘러 내렸습니다.  강이 되어 흘러내렸던 침식의 흔적이 역력히 발견됩니다.

그 앞쪽에는 여호아 닛시 제단으로 추정되는 돌이 발견되었습니다.